맛집 복내당, 한정식 전문식당(현장 탐방기)
맛집 복내당, 한정식 전문식당(현장 탐방기)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5.04.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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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가까운 순수한 음식 맛을 만드는 복내당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한국시민기자협회 이정렬사무국장의 초대로 총 9명의 운영진이 복내당에서 음식평가 및 점심회동을 위해 모임을 가졌다.


현장에 도착하자 넓은 주차 공간이 도시의 답답함을 해결하 듯 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복내당 입구 우측에 축구장만한 습지 겸 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 왔다.

광주광역시에서 보기 드문 도시형 전원주택의 원조라고 자부 할 수 있을 만큼, 큰 대형 수조가 앞에 있어서 도시의 빈곤을 가슴속에 채워주듯이 편안 했다.

100여 명은 족히 수용하고 남을 만큼 넓은 공간이 시원했다. 2-30명의 손님들은 먼저 와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복내당 한정식 중에 최고를 자랑하는 음식이 들어오고 맛을 보는데, 음식이 심심한 것 같으면서 일반적인 음식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몇 점을 먹고 있는데

주인은 "저희 집 음식엔 조미료가 없습니다." 처음에 오시면 음식이 심심하다고 하시거나, 속이 불편한 분들은 자주 옵니다."

검정 닭 한마리가 뚝배기에 담겨져오는데 온통 까만색으로 된 닭이었다. 주인장은 "검정 쌀로 삶은 닭이라 까맣죠" 다리를 뜯어보니 하얀 속살이 나왔다.

여러 지인들이 "하하하" 웃으면서 오골계가 이상하네요 …….

주인장은 "그냥 닭인데요. 건강에 좋으라고 검정 쌀로 삶았습니다."

복내당 음식은, 속을 편하게 만드는 음식 궁합이 잘 맞는 요리의 대가가 만드는 한정식 전문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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