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버지 신분증상의 생신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금숙] 오늘은 아버지 신분증상의 생신 음력 3월 10일, 하늘도 내 맘을 알고 있는것 같다. 어제만 해도 그렇게 좋은 날씨 오늘 비가 내리네요.아버지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고 있지? 2013년 8월 15일 1년후 여름방학에 아버지 보러 간다고 약속했는데 성격급한 아버지 막내딸 일주일만 더 기다리시지 그렇게도 급하게 가셨는지?
2013년 우천으로 비행기가 머너먼 천진으로 착륙하는 바람에 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길 배웅도 못한 불효녀 ,아버지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고 있지?
2013年因天气飞机降落在天津,不孝女没赶上老爹葬礼 很寒酸,好心痛 ,老爹您在天上还好吧?
今天是老爹身份证上的生日,我会永远怀念您,我远离家乡,不能和家人在一起,老爹 我只能在远方默默吊念您,哥哥和姐姐会好好照顾老娘,您在天之灵,保佑老妈健健康康,老女儿好想好想您
엄마 언니가 묻는 말(언제 방학하냐구)눈치 채지 못한 철없는 막내딸 내 자신이 넘넘 원망스러웠다.건강하신 아버지가 돌아가시리라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는 저로써는 너무나도 큰 충격으로 6개월동안은 찢어지는 가슴을 달래면서 생활을 했야 했다.
그때서야 첨으로 속으로는 울어도 남앞에 가서는 웃어야 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하는것을 뼈저리게 느꼈다.아버지 보내고 아픈만큼 철없는 막내딸도 많이 철이 든것 같네요.아버지 금년 여름방학에도 엄마보러 갈테니 아버지는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지켜보면서 잘 지내고 있어.사랑해
今年暑假老女儿去看老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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