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 경찰은 1계급 특별승진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도주 무기수 홍승만은 살인·강도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17일 모친의 뇌출혈로 4박 5일 단독 귀휴를 받고 나간 뒤 복귀일인 21일 복귀하지 않고 잠적했다.
홍승만의 마지막 행적은 지난 23일 부산 금정구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CCTV에 찍히고 행방이 묘연하다.
도주 무기수 홍승만의 인상착의
1. 홍승만은 키가 170cm, 몸무게 70kg, 양쪽 눈에 쌍꺼풀이 있다.
2. 왼쪽 정강이 안쪽에 위아래로 3cm 길이 '一心' 문신이 그려져 있다.
3. 코 오른쪽에서 입술 끝까지 아주 옅은 하얀색 실선(칼로 인한 흉터로 보이는)이 3cm 있다.
4. 왼쪽 팔목 바깥쪽에 2cm 가량 화상 흉터 자국을 눈여겨 봐야 한다.
5. 찜질방 등 목욕탕에 숨어 있을 경우도 생각해 전주교도소 측은 "홍승만의 성기에 이물질을 넣어 해바라기꽃 모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홍승만의 현상금은 천만원이 걸렸고, 경찰의 경우 검거시 1계급 특진 등이 걸렸다.
시민들의 안전이 위험한만큼 검거에 집중해야 하며, 이후 무기수를 교도관 포승없이 혼자 귀휴제도로 밖으로 내보낸 법무부 교정본부의 책임문제 및 제도 개선이 절실해 보인다.
또한 도주 이후에는 초기에 잡아야만 잡을 가능성이 높다. 범인을 잡아야 할 교정본부가 무기수의 인권을 들어 현상수배 전단 언론보도를 막고 방해한 일도 황당한 일의 연속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정본부는 홍승만이 복귀하지 않은 72시간 동안은 미복귀자라 인권이 보호돼야 한다며 24일 오후 4시 이후부터 수감자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며 기사를 낸 신문사들에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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