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장애인 보장구 본인부담률 인하”
“7월부터 장애인 보장구 본인부담률 인하”
  • 허현호
  • 승인 2015.04.27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보대상자 20%→10%로 인하...7만4천명 '혜택'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허현호 ]오는 7월부터 장애인 보장구 본인부담률이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 정심)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건강보험 대상자는 현행 20%에서 10%, 차상이 2종은 현행 15%에서 0%로 인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 보장구와 동일한 현금급여인 요양비의 본인부담률은 이미 인하한 바 있으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 보장구의 본인부담률도 요양비와 똑같이 인하하는 방안이 ‘14-18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이번 본인부담률 인하는 약 42억 원의 재정규모로 약 7만4000명이 해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 등 법령정비를 거쳐 7월 시행될 예정이다.

동구장애인복지관 행복 나눔기자단 허현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