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로 축구팀인 몬테네그로 FK 아드리아에서 FK 카리오케 소속의 윤준영(03년생DF)을 영입했다.
 FK 아드리아는 2021시즌 리그 우승을 위한 선수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윤준영은 FK 카리오케에서 FK 아드리아와 계약하였으며 축구 지능이 뛰어나고 수비에서의 터프한 플레이가 인상적인 선수다.
 FK 아드리아는 몬테네그로 프로팀이며, 일본인 타카후미 오사코 구단주가 일본 선수들과 몬테네그로의 어린 유망주 선수들을 키워 J리그 팀들로 이적을 활발히 시켜 J리그와 교류가 많은팀이기도 하다.

 몬테네그로는 K리그의 전설인 대얀(킷치) 선수의 모국이기도 하다. 
 윤준영은 “FK 아드리아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저의 장점을 활용하여 2021시즌 FK 아드리아의 이번시즌 우승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호 7topper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