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은 23일 아침 순천 율산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경찰서, 교육청, 시청, 자율방범대, 여성방범대 회원 등 유관기관, 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순천시가 최근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는 ‘사감운동(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과 병행, 순천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등굣길 학생들과 포옹하고 악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등ㆍ하굣길 캠페인, 학생 및 학부모 교육과 같은 꾸준한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경찰은 초‧중‧고 78개교에 학교전담경찰관 6명을 배치하고, 학급별 범죄예방교육, 캠페인, 상담활동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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