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는 지난 3일부터 구례군 전통시장 의용소방대(대장 유영걸)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설시장에 대하여 각각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야간순찰은 화재안전교육과 전문훈련을 받은 의용소방대 2인 1조와 소방공무원이 함께 동행하며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하여 취약시간대인 21시부터 2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 소방대원들은 야간순찰 전 관할 119안전센터에 신고하고 교육 후 순찰에 투입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기 취급시설 지도 및 소화기 점검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점검 ▲소방통로확보 및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등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에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화연 구례119안전센터장은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과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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