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사진 오른쪽)이 '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통합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혁신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지난 28일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유 시장은 그동안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온정을 나누는 데 노력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소외계층의 인권 향상, 기부활동 등을 해왔다.
또,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시정 활동은 물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한 때 격리된 양지마을 주민들에게는 특별재난지원금 1인당 50만원씩을 지급해 일시적 생활안정에 기여했으며, 기타 저소득 가구에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했고, 실직, 휴폐업, 체납 등의 위기 가구에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계유지를 위한 머팀목을 마련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23개 읍,면,동에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유진섭 시장은 입암 (주)다원시스 정읍공장 준공과 용산호 주변 내장산리조트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의 획기적 성장의 초석을 다졌으며, 국민연금공단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전기안전교육원 유치 등의 기반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혁신경제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최형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