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주)케이엔피이노텍(대표이사 박식순)이 평동산단내 16천여㎡ 대지에 연면적 7천여㎡ 규모로 건축되어 자동차부품용 냉연강판 가공을 위한 코일센터를 1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자동차부품업체 유치로 지역 기업간 시너지효과 유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7월 (주)케이엔피이노텍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15일 공장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주)케이엔피이노텍은 중국에만 400만불 이상을 수출하는 국내외 유통전문기업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자동차부품용 냉연강판 가공을 위한 코일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평동산단을 새로운 생산기지로 선택해 광주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및 철강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주)케이엔피이노텍은 현대하이스코에서 생산한 연간 15만톤 규모의 냉연강판을 가공하여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공급할 계획으로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동차부품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들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창조도시 구현을 위해 투자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투자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163개 국내·외 기업과 2조3,436억원의 투자와 1만1천여명의 고용창출을 협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6천여 공직자 모두가 기업인을 최우선으로 기업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불필요한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제도를 정비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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