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과 함께한 육군 35사단 창설 60주년 기념행사
전북도민과 함께한 육군 35사단 창설 60주년 기념행사
  • 최행영 기자회원
  • 승인 2015.04.2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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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행영 기자회원 ] 전라북도와 60년을 동행해 온 육군 제35보병사단 창설 60주년 '동행' 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오후 전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기념 행사에는  최창규 사단장을 비롯 1천여 명의 장병들과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등 2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와 특전사 고공강하, 육군의장대 시범, 군악연주 및 특공무술, 전투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최창규 사단장(소장)은 인사말에서 "최강의 향토사단, 전북의 방패, 최고의 명문대학 군대"라는 슬로건으로 전라북도를 굳건히 수호하고 각종 재난시에 장병들이 재난 극복에 동참하는 등 도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다"면서 "35사단에 지속적인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20분간 진행된 에어쇼는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공중에서 화려한 곡예비행을 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행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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