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가로 막는 "타이어" 치워주세요
인도를 가로 막는 "타이어" 치워주세요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0.12.04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년 내내 인도위에 전시중인 타이어 치워주세요
자동차거리에 타이어를 1 년 내내 전시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나약한 시민이지만 글로서 표현해본다.

행인을 위해서라도 타이어 치워야 합니다, 타 지역 사람에게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 일간지에나 보도가 되어야 인도가 깨끗해지는 사회가 된다면, 깨끗한 거리를 조성 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아무리 많아도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전주에 사는 시민기자 최 모 씨가 "광주는 타이어를 길에다 전시해도 아무 말도 안합니까" 묻는다.

광주 시민기자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북구유동의 타이어 점포에서 인도를 점유 한 채 1년 내내 도로를 점유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볼썽사나운 전시를 계속하고 있다. 해도 너무하는 처사다 3년 전에도 지나가다 본적이 있다. 전시품이어서 인도를 막고 있는지 북구청에서 전시를 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행인 신 모 씨는 언뜻 보기에는 자동차거리에서 전시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년중 인도를 차지하고 있으니 좋지 않다고 말했다. "작년에도 있었어요" "저는 전시중인줄 알았죠"...

“민주 인권 평화”라는 단어로 말만 앞세우는 광주가 되지 말고 나부터 광주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진짜 자유민주시민이 되어야 한다.
 

인권이 무어냐?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서로 돕는 마음으로 밝은 사회를 가꾸는 게 인권 사회 아닐까/

지체 높은 양반들에게 인권을 운운 할 게 아니라 나부터, 집 앞이라도 깨끗하게 만드는 것 이, 타인을 위한 배려가 곧 인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