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국민체육센터 '아쿠아 킥복싱' 개설, 킥 한방에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신개념 운동,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기면서 큰 운동 효과 평지 걷기 운동량의 최고 43배

동구국민체육센터(관장 하방수)는 2012년 1월부터 김성철 조선대학교 무용과 객원교수가 강습하는 아쿠아킥복싱을 개설한다.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고 있는 아쿠아킥복싱은 특히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유행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쿠아킥복싱은 물에서 하는 웰빙운동이다. 물의 원리를 이용하여 건강한 신체 단련의 기초로 리듬감과 유연성 및 근력을 강화하여 균형 잡힌 신체를 기른다.

'아쿠아킥복싱'은 라틴어로 물을 뜻하는 아쿠아(aqua)와 유산소 운동인 킥복싱의 합성어로 ‘물 속에서 하는 킥복싱’을 말한다.

즉 물에서 생기는 저항과 부력 등을 이용해 음악에 맞추어 킥복싱을 하는 것이다.
또한 에어로빅의 스텝이 어우러진 격투기성 운동.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근육을 키우기에 적합하면서도 음악을 따라 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다.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객원교수 김성철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따라하는 아쿠아 킥복싱은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즐거움에 빠지게 합니다". 또 "전신 운동에다 유산소 운동이어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납니다."

"격투기의 기본 동작을 습득하기 때문에 호신술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주로 장, 노년층과 치료적인 목적으로 참가하는 대상들은 뛰기, 달리기, 비틀기 등의 간단한 움직임에서 물의 저항을 적당히 받으며 즐거워하고 크고 우아한 느린 움직임에서 관절의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젊은층과 세이프 업을 목적으로 참가하는 대상들은 유연하고 파워풀한 킥복싱 같은 스포츠 동작을 즐기면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몸매 가꾸기가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동구국민체육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그동안 수영을 배우고자 했으나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주5일 강습을 통해 수영에 대한 기본실력을 연마하고 개인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겨울방학 특별반 및 속성반 강좌를 개설하여 성황리에 모집중에 있다.

문의: 동구국민체육센터(351-0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