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만 2년째 그리는 중, 걸그룹 미모 전진선 작가 '눈길'
자작나무만 2년째 그리는 중, 걸그룹 미모 전진선 작가 '눈길'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4.2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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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하고 단아한 자작나무를 다양한 화폭에 담아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자작나무만 2년째 그려요', 걸그룹 미모 전진선 작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년동안 자작나무만 그리고 있는 일명 ‘자작나무녀’ 걸그룹 미모의 전진선 작가가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진선 작가는 지난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5, 이하 P&I 2015)'에 참가해 자작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마침 기자가 방문당시 현장에 전진선 작가의 어머니를 작가로 오해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만큼 전진선 작가는 어려보이며 고등학생 소녀다운 느낌을 물씬 풍겼다.

“최근에 홍콩에 가서 전시회도 크게 하고 우리 딸이 인기가 많아. 외모는 어리게 보이지만 대학교 졸업하고 작가활동 하며 실력은 최고지.”

전 작가 어머니의 딸에 대한 애정어린 평이다.

Q. 작품에서 자작나무만 고집하는 이유는?

“자작나무를 그리는데 이유를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앞으로도 자작나무를 계속 그릴 계획입니다.”

이러다 전작가를 ‘생활의 달인’이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보게 될 지도 모르지만,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전진선 작가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자작나무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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