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놀이협회 가정행복지킴이… '자녀들에게 가정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
전통문화놀이협회 가정행복지킴이… '자녀들에게 가정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
  • 김선희 기자회원
  • 승인 2015.04.20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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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놀이협회 가정행복지킴이가 4대악 근절을 위한 거리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전통문화놀이협회)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선희 기자회원 ] 전통문화놀이협회(지부장 이영원 이하 전문협)는 18일 오후2시 용인시 처인구 통일공원에서 가정행복지킴이(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 성폭력) 근절을 위한 거리퍼레이드 및 문화공연을 펼쳤다.

전문협은 지난 2013년 7월 창단해 서울,경기권 지부들이 연합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및 가정행복지킴이 전국민 서명운동을 해왔다.

가정행복지킴이는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버건강체육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가정행복지킴이가 되어서 지금까지 ‘자녀들에게 가정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 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것이다.

특히 이날 가정행복지킴이 거리퍼레이드 및 전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로부터 시작하는 긍정적인 언어와 생각이 가정행복과 사회 및 국가행복의 첫걸음’ 임을 알리고자하며 용인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 서울, 경기권 가정행복지킴이 회원들이 함께 동참했다.

또한 특별히 전문협 시범단(달존)의 방송댄스, 퓨전강강술래, 우리 자녀가 학교폭력의 현실에서 행복을 되찾은 내용의 퍼포먼스와 어릴적 추억의 전통놀이(여우야여우야, 고무줄놀이, 동아줄넘기,재기차기, 굴렁쇠, 연날리기)공연을 펼치며 세대간 공감을 이루어내는 오프닝 무대를 펼쳤고 시민들과 함께 가정행복지킴이 로고송과 안무를 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전문협은 “시민들이 문화공연도 즐기고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과
시민들의 실질적인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6월에는 서울에서 거리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 전통문화놀이협회는 7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 전통문화놀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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