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발효한 청국장을 자주 섭취해서 건강을 지켜야 한다.
매년 11월이 되면 콩의 수확이 시작된다. 그 중에서 백태는 청국장, 된장, 순두부 등으로 다양한 음식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콩은 단백질 함량이 뛰어나며, 식물성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콜레스테롤이 없기 때문에 혈관 계통에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섭취를 권장한다.

이런 콩이지만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매우 낮고, 두부나 청국장처럼 익히면 흡수율이 90% 이상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집에서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두부와 청국장을 같이 끓여서 먹는걸 추천한다. 12월 겨울 제철 음식인 청국장은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혈관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혈관 관리에도 좋으며, 소화도 잘 된다.

만약, 집에서 먹기가 여의치 않다면 각 동네나 도시에 있는 청국장 전문점을 찾으면 된다. 청국장과 두부가 듬뿍 들어가고 다양한 채소를 같이 즐길 수 있다면 더욱 좋다. 12월 제철 청국장을 섭취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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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법하면 대산
묵은지청국은 대산보리밥이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