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의거와 4.19혁명의 발원지인 의향 광주인의 관심이 아쉽다.

4.19혁명 추모 및 통일의병대는 18일 15시 광주공원에서 4.19혁명 유족과 관계자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 희생자에 대한 추모행사와 통일의병대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419혁명 경과보고에는 이의성 통일 의병대 감사가 통일의병대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이기용 4.19통일의병대 기획홍보위원은 통일운동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임홍채 419통일의병대 대변인은 4.19혁명은 제2의 통일운동으로 가야하며 지금이 가장 적기라고 말했다.

박명서 전 국회의원은 “통일은 2030년에 경제통일 2040년에 정치통일 된다는 전 중국주재 대사의 말을 하면서 정치인들은 철학과 신조가 있어야지 안방에서 말 다르고 작은방에서 하는 말이 달라서 우왕좌왕하면 안 된다.”고 정치인들의 철학과 줏대가 없음을 지탄하였다.

박주선 국회의원은 “통일운동을 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3차 대회에서 도화선이 되어 요로의 불길처럼 확고한 신념 속에서 이뤄지기를 바란다. 이 통일 운동이야말로 박근혜 정권의 대북정책이 바로 서고 선행되어야 한다. 6.15, 7.4공동선언이 이행되는 전재 아래서 설득도 위로도 달램도 같이 했을 때 희망이 있는 것이지, 굴복의 정책은 통일 방해의 정책이다. 국회 차원에서 통일정책의 수정과 시정을 계속 요구하겠다. 통일정책의 확고한 철학과 실천운동이 전재될 때 통일을 앞당길 것이다.”고 말했다.

의향 광주, 예향광주가 경제의 수레바퀴에 의해서 변질되고 사라지고 있지 않는지 의심스럽다. 그 한 예로 광주시장을 비롯해서 시의회 의원. 구청장. 구의원이 한 분도 참석을 하지 안했다는 것은 실로 말로만 했던 의향광주 예향광주가 무엇을 말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일이다. 약무호남 시무구가(若無湖南 是無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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