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창중학교 3학년 양빈 학생, (주)아시아드론항공교육원 개원이래 최연소 합격 및 여성 1호 합격자 배출

광주 초경량비행장지 무인멀티콥터 자격증시험에서 최연소로 합격한
광주 신창중학교 3학년 양빈 학생의 연습중인 모습
4일 오전7시 광주광역시 신월동에 위치한 (주)아시아드론항공교육원(원장 오명하) 첨단종합운동장의 드론실기비행장에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시험을 보기 위해 16명의 교육생이 모여 시험에 응시했다.
이 날 시험은 국가자격증시험으로 TS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국가공인 드론자격시험으로
교육생들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해 준 전문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이론과 실기(비행시간 20시간)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시험에 도전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 날 자격시험은 16명이 두개조로 나누어 8명씩 시험에 응했다.
특히 이 드론자격증은 국가자격증이다보니 교육생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여서 자격증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추세다.
이 날 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중 신창중학교 3학년 양빈(16살)학생이 (주)아시아드론항공교육원 개원이래 최초로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 신창중학교 3학년 양빈 학생의 연습중인 모습
양빈 학생은 “꿈이 건축가인데 드론을 통해서 지상에서 바라보는 건축과 하늘에서 바라보는 건축을 더해 건축에 드론을 접목하여 예쁘고 아름답고 훌륭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꿈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늘 든든하게 뒤에서 응원해준 엄마 덕분에 이렇게 가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개원이래 여성최초 1호 이지은(42세)씨가 자격증에 도전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날 아시아드론교육원 오명하원장은 교육생 16명 중 합격율은 60%를 달성하였으며, 명실상부한 국토교통부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써 면모를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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