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국제협력과 김훈 사무관이 지난 12일 개최된 ‘무역 1조불 달성 및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유공자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사무관은 지난 1976. 12월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2009년 1월부터 통상진흥 담당으로 현장에서 중소수출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해 오면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신장과 수출경쟁력 확보 등 광주지역 중소기업지원과 수출증대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해외무역사절단의 11회 파견 동안 수출계약 MOU 48건 52백만불의 체결성과를 거두었고, 지난 2010년에는 한국광산업진흥회와 공동참여로 45백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두었다.
World-OKTA 제11차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시에는 1,600 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고, 중소기업 수출컨설팅지원사업 추진으로 14개사 888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하는 등 창의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직자상을 보여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올해 광주지역에서 훈포장 3개기업, 9억불 수출탑 1개기업, 1억불 수출탑 2개기업이 신규수상을 하는 등 지역 역대 최고의 수상기업을 배출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한, 광주지역 수출액은 2010년 사상최대 수출액인 115억불 달성에 이어 2011년 10월말 현재 110억불의 수출액을 보여 2년 연속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한 김훈 사무관은 “이번 수상이 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경제동체 실현을 위한 시민의 요구라 생각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사업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결의에 찬 웃음을 보였다.
언론문의처: 광주광역시 국제협력과
사무관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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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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