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봄을 맞아 30개의 해수욕장과 수목원 등 태안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찾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태안의 아름다운 야경과 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꽃축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4월17일부터 5월10일까지 충남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제3회 태안 빛축제를 개최한다.

연중 운영되고 있는 ‘제3회 태안 빛축제’는 200만구의 LED조명을 이용한 아름다운 조명과 더불어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주말마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제3회 빛축제는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연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6000원(단체 5000원)이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같은 곳에서 열리는 ‘제4회 태안튤립축제’와 연계하여 ‘꽃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꽃과 빛의 향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꽃과 바다 그리고 빛’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6만㎡의 대지에 국내 최대 300품종 120만구의 튤립이 심어져있어 단순 튤립이 아닌 그야말로 튤립 축제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네덜란드의 이중 식재 방법을 도입해, 시간차를 두고 변하는 튤립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LED 투광등을 설치해 야간에는 튤립과 빛을 동시에 보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종 전시회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축제 등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편히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하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태안 마검포 해수용장은 MBC ‘아빠 어디가’촬영지로 갯벌체험을 방영한 뒤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매년 관광객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313-40 번지 에 있는 안면도펜션 '린더버그'는 백사장에서 가까워 해수욕장을 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태안 빛축제, 태안 튤립축제장과 차로 2분 거리에 있어 축제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편히 쉬다 가기에 더할 나위 없다.

태안펜션 인 린더버그는 중세시대 바그너의 음악을 사랑했던 독일의 황제 루드비히2세가 건축한 아름다운 고성 린더호프캐슬을 모티브로 설계 시공된 바로크양식의 건축물이다.

안면도에 위치한 린더버그 펜션은 아름다운 외관과 럭셔리한 실내로 인해 인근 펜션과는 차별성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숙박객들의 즐거운 여행과 잠자리를 위해 커플룸, 단체룸에 스파시설을 완비하여 여행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며 국내산 생목살, 수제소시지, 식사와 찌개가 제공되는 바베큐 무한리필 서비스까지 하고 있다.

린더버그펜션은 소나무 숲에서 산림욕과 바비큐를 즐길수 있고 각 객실에서 소나무사이로 바다가 조망되며 수영복을 입은 채 맨발로 30m 만 가면 모래사장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안면도 린더버그펜션은 태안빛축제, 태안튤립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고 펜션 인근에는 동력 행글라이더, ATV, 낚시배, 쥬라기공원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이 있어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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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린더버그펜션
홈페이지 http://www.l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