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위탁가정 만남의 날’
“다함께 차차자 콘서트”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선규)에서는 11월 25일(수)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광주패밀리랜드 자동차극장 2관에서 제18회 위탁가정 만남의 날 송년행사를 약 140명의 위탁가족이 모인 가운데 ’다함께 차차차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방수칙 이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서 자동차 안에서 기념식을 관람하고, 콘서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위탁가정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위탁가족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있었던 가정위탁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콘서트 공연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위탁부모 차정은(가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자동차 안에서 행사를 관람하고,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자동차 안에서 콘서트 즐기기를 할수 있었서 매우 즐거웠고, 제공된 간식과 도시락, 주방요리기구인 기념품에도 만족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가정 만남의 날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서 광주패밀리랜드 자동차극장, 대한드론협회에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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