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척결을 하겠다던 총리가 부패수사 대상 1호로 입지가 변했다.
속속드러나는 증거가 총리의 발목을 붙잡았다. 총리는 대통령 유고시 국정을 책임지는 통치자로 총리의 상징성, 신뢰성이 문제가 된다면 총리수행을 할 수 있는지 판단을 해야한다.
국민을 걱정해야할 총리가 오히려 국민의 걱정거리로 추락했다 국정 콘트롤 타워가 무너지고 있다 무너지는 것은 자신뿐 아니라 4.29 재보선을 바라는 것은 사치스런 생각이다.
정치권에 대 변화가 일어날 조짐이다 특검으로 이어진다면 내년 총선에도 영향이 미칠것은 충분하다 본다 여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문제가 될수 있다는 말이다.
총리와 비서실장 여당의원이 포함된 최대의 로비사건이다 누구나 범죄를 같이 저지를땐 좋다고 하다가 그것이 발각이되고나면 자신은 어쩔수 없다고 발뺌을 하거나 죄를 지어도 쬐끔 이라고 변명을 한다 고 성완종 회장도 권력으로부터 공격의 타킷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구원을 요청하는 과정에 정치권에 돈으로 분탕질을 한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을 막아달라고 전방위 로비를 하였지만 누구도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억울한 감정을 가지고 자살한 사건이다 이 여파로 대통령의 국정쇄신에 얼음물을 부어 생기를 빼앗아 버렸다 지금은 대통령이 뚜렸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이다.
대통령은 책임감 있게 국민을 향해 유감을 말해야한다 그래서 계획한 국정을 차질없이 진행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을 때 공무원 연금 개정등 개혁드라이브를 멈추게 될지도 모른다 그뿐 아니다 이번 사건으로 서민 경제로 이어지는 경제침체를 어떤 해법으로 풀어갈 것인가를 생각하여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 한국이 심히 걱정이 된다. 윤경석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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