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시는 오는 2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정원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정원산업 메카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순천시 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4월 20일을 정원의 날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24개 읍면동 시민들과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정원의 날 선포, 정원해설사와 함께하는 헬스투어로 진행된다.
헬스투어는 정원해설사와 함께 정원 구석구석을 산책하며 건강도 챙기는 순천만정원의 힐링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으로 “순천이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발상지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2016 순천만국제정원 페스티벌, 2016순천만정원산업디자인전 개최 등을 통해 정원문화 발상지로, 정원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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