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점점 커져가는 과거 'oo' 사실
이완구 국무총리, 점점 커져가는 과거 'oo' 사실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5.04.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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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이완구 “총리! 성완종과 15번씩 전화한 이유가 뭐요? 스토커냐?”
허핑턴 포스트 발췌 자료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이완구 국무총리 과거 사실이 언론에서 속속 밝혀지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 이완구 “총리! 성완종과 15번씩 전화한 이유가 뭐요? 스토커냐?”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은 “건국 이래 최악, 최대의 권력형 부정비리 사건이 벌어졌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과 결단을 촉구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여당이 총선에서 좀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말 한 마디로 탄핵을 당했다”며 “노 대통령을 탄핵한 기준이라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부패스캔들은 박근혜 정권을 열 번이라도 탄핵할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코리아뉴스 발췌
▲ 13일  정청래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질문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완구, 성완종과 1년 반 동안 23번 만났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0개월 동안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23차례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성완종 다이어리'에는 성 전 회장이 메모에 거명한 8명의 이름이 총 62번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 전 회장은 같은 기간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는 6차례,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과는 18차례 만난 것으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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