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성캠프는 함께 몸풀기 마음풀기를 시작으로‘잠깐 멈춤’을 통해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자연의 소리 듣기, 사랑하는 가족을 되새겨 보기 등 비움을 체험하며 가족 사랑과 바른 인성을 키웠다. 2분 스피치 미니콘서트에서는 ‘꿈너머 꿈’ 을 주제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과 영광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를 주제로 ‘감사댄스’시간도 갖었다.
한 학생은 ‘꿈을 찾고 꿈에 다가갈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좋은 캠프에 데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은 “칭찬일기를 읽어줄 때 눈물이 났다”, “함께해서 더없이 행복했다”, “아이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좋은 부모가 되겠다”.“이렇게 감동적인 캠프를 제공해 준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등 많은 소감을 남겼다.
김관수 교육장은 “영광영재교육원에서는 인문? 예술? 과학이 만나는 통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영재학생들이 심성이 고운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계속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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