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민・관 합동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 전개
한국환경공단 민・관 합동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 전개
  • 윤정식 기자회원
  • 승인 2015.04.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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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공사관리2팀은 윤리경영 및 국민행복실천을 위한 창조적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2014년 8월부터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실효성 있는 봉사활동을 위하여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복지관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추천받아 토목, 전기, 기계, 건축 분야에 걸쳐 본인들의 재능에 맞춰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관 업무협약을 통하여 업무의 틀을 넘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지난 1월23일과 4월2일 양일간 서구 광천동에 거주하는 어느 편모・편부 가정에 찾아가 도배 장판, 마당 미장, 전등 교체, 문 보수, 각종 전기소모품 교체 및 화장실 방수 몰탈 시공 등 재능기부를 펼쳤다.

무진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소외 계층에 물질적 도움과 육체적 노동을 통하여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 소통, 화합, 배려의 따뜻한 내부행정의 일환으로 직원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포스코건설과 화성건설(주)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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