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협약
  • 정덕구 기자
  • 승인 2020.10.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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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_그린로드 대장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소장 오숙희)는 12일 광주광역시북구청, 광주북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TBN광주교통방송, 용주초등학교, 용주초등학교 학부모회, 용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용봉보물터와 아동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_그린로드 대장정” 체결후 기념사진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_그린로드 대장정” 체결후 기념사진

협약에 따라 9개 기관 및 단체는 △아동 교통안전 관련 정보교류 및 민관협력 모델 개발 △상호협력 및 아동 교통안전 옹호체계 구축 △기타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9개 기관 및 단체는 용주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통학로 내 인도가 없는 이면도로에 보행 폭 만큼의 길을 색칠하는 ‘그린로드’를 설치하여 아동의 교통안전을 보장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용주초등학교 그린로드는 12월 완공되며,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에서 진행중인 ‘그린로드 대장정’은 인도가 확보되지 않은 아동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보행 폭 만큼의 길을 색칠하는 ‘그린로드’를 설치함으로써 아동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린로드’ 설치와 설치와 함께 해당 마을 주민 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이 지키는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후, 효과성 분석을 통한 그린로드 모델 구축 및 정책 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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