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금당산 등산로 정비 소요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주민 숙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주)KT가 광주시에 신청한 (주)KT풍암사옥의 용도가 공공청사에서 방송통신 및 업무시설로 변경 승인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주)KT는 금당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안전산행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금당산 등산로 정비사업비로 1억원을 지원하고, (주)KT풍암사옥 내의 주차장 55면을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KT는 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각종 관련 장비의 소형화로 남아도는 청사의 사무실을 업무 및 교육·연구시설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을 시에 신청했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인 도시행정으로 금당산 정비사업비가 확보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었다며, (주)KT의 소중한 뜻을 담아 등산로 정비사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등으로 인해 직·간접적 수혜를 받는 경우에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정 수준을 환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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