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 비번날에도 구례 수해복구 힘보태
순천소방, 비번날에도 구례 수해복구 힘보태
  • 송준범
  • 승인 2020.08.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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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119안전센터는 17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 마산면 저지대 및 농가 비닐하우스 등 침수지역에 동원가능한 전남소방 비번자중 희망자를 소집해 수해 복구현장에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수해로 인한 피해주민의 걱정을 덜게 해주었다.

 

특히, 구례119안전센터 전 직원은 88일부터 15일까지 비상근무체계로 바뀌어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펼쳤다. 이로써 다시 한번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하는 소방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준 계기라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구례 마산면 저지대에 수해로 인해 파손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중인 비번 소방관
구례 마산면 저지대에 수해로 인해 파손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중인 비번 소방관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금번 집중호우로 상처받고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 설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피해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예방등 소방본연의 임무와 병행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실천하는 참된 봉사기관으로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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