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에 동참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3일 구청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숭고한 사랑의 실천을 위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여하며, 헌혈 후 헌혈증서를 받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해 수혈이 꼭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28일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선물이며, 당신의 15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15년이 될 수 있다.”며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보다 더 아름다운 일은 없다며 헌혈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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