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전지부는 28일 지부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행복나눔상록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행복나눔상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은퇴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행복나눔상록봉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도 및 미취학 아동 돌봄 △이주가정 부모 상담 등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 날 위촉된 임대순 단장은 “공직 경험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봉사단 모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준 대전지부장은 “다문화가정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교 적응문제, 소통, 부모 역할 등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족하는 다문화가정행복나눔상록봉사단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정행복나눔상록봉사단은 (사협)마을살림공작소에서 8월부터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1:1 학습지도 및 부모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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