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 - 열매와 믿음치킨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 - 열매와 믿음치킨
  • 이정렬 기자회원
  • 승인 2015.04.01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도복원을 이용한 코팅치킨 조리과정”을 특허출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정렬 기자회원 ] 믿고 먹을 수 있는 치킨 - 열매와 믿음치킨
“온도복원을 이용한 코팅치킨 조리과정”을 특허출원

국내에 3만여개의 치킨브랜드를 다 먹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규모의 브랜드 파워를 이용한 마케팅이 있고, 저렴한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도 있다.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웰빙과 건강을 강조하는 브랜드도 있다.

자고나면 생겨나는 치킨브랜드는 그만큼 치킨이라는 음식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기 때문이다. 그중에 눈에 띠는 브랜드가 있는데 광주광역시에서 지방 브랜드로 “온도복원을 이용한 코팅치킨 조리과정”을 특허출원한 열매와 믿음치킨이라는 브랜드이다.
매운마늘양념치킨

열매와 믿음치킨 김기현 대표는 싱싱한 닭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치킨을 연구하다가 생닭에 염지로 숙성하고 특수제작한 마늘파우더를 입혀 순간에 코팅하듯이 튀겨내는 치킨을 개발하였다. 물론 말할 것 없이 맛이 훌륭하다. 일반 치킨이 퍽퍽하다면 이 치킨은 육즙이 그대로 배여 있어 맛이 살아있는 것이다.

열매와 믿음치킨은 광주광역시 주월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매장상권이 좋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맛으로 승부하여 매장규모나 상권의 위치대비 매출이 아주 높은 편이고, 금번에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월동 본점매장

3월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설립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정보공개서를 등록완료 하였으며, 총 3가지로 가맹점을 개설해주고 있다. 첫째는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Take-out 전용 치킨집, 둘째는 대형치킨매장인 열매와 믿음치킨 PUB CAFE와 세째는 학교상권에 맞춘 열매와 믿음분식도 프랜차이즈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모든 가맹점의 개설조건은 제로이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는 가맹비(영업표지 사용료), 교육비(레시피나 시스템 교육비)등을 제공받고 가맹점계약을 내주고 있지만, 열매와 믿음치킨 김기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누구나 열심히 본사의 방식대로만 따라오면 성공할 수 있는 창업을 준비하다가 가맹비, 교육비 제로정책을 시행하기로 결단한 것이다.
본사는 유통마진만 봐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으며, 많은 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랜차이즈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매장오픈자금이 부족한 가맹점주들에게는 장기저리의 대출도 본사차원에서 알선해주고 있으며, 최소비용으로 Take-out매장만 운영하더라도 유지가 될만큼 맛으로 승부하고 본사에서 가맹점에게 폭리를 취하지 않는 시스템이므로 많은 창업자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현재 백운점이 3월말 오픈 예정으로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었고, 진월점 PUB CAFE가 4월 오픈을 준비중이며, 진월동에 추가로 1곳, 양산동, 금호동, 흑석동이 삼담을 진행중이다. 일단 초기비용이 들지 않는 점이 큰 장점이라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상담에 참여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인테리어 공사비 문제인데, 열매와 믿음치킨은 공사비 또한 가맹점주 자율로 풀어주었다. 본사에서는 공사감독만을 하는 시스템이므로 막대한 공사비에 대한 부담도 대폭 줄어든 셈이다.
열매와 믿음치킨을 준비중인 가맹점주는 순수한 열정과 끈기, 그리고 성실만 준비하면 본사의 끊임없는 메뉴개발과 관리로 누구나 오픈과 동시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요새 예비창업자들이 대형 브랜드의 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경향에서 지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는 대형 브랜드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웬만큼 매출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투자비가 너무 많거나 로열티를 많이 청구하기 때문에 이름값을 톡톡히 내야 하므로 수익 남기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지역 프랜차이즈는 개설조건도 원만하고 수익을 바로 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어 가맹점을 개설해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오픈할 수 있고, 같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불편사항이나 지원받을 사항도 즉각적으로 처리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기현 대표와 FCC 이정렬 대표

프랜차이즈 전문가 FCC 이정렬 대표는 “지역인심을 얻고 오로지 맛으로 승부하여 전국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창업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어 창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다며 광주, 전남을 필두로 체계적인 가맹점관리로 차후 우수프랜차이즈에도 선정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