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자생적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을 위해 조직체를 양성하고자 2011년∼2015년(5년째) 강소농사업이 추진중이다.

전남지역은 21개시·군(목포제외)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중이며, 각 기관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로 강소농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개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전남농업기술원(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전남강소농지원단은 각 분야의 민간전문위원 9개분야 11명이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과 경영개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분야로서 지역전략작목(유기농친환경, 과수경영, 축산, 병해충)과 6차산업분야(농촌관광, 농촌개발교육, 농가창업, 농업경영마케팅, 농산물가공)로 나눌 수 있다.

전남강소농지원단은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330명 멘토-멘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각 분야당 30명의 멘티를 선발하여 3년에 걸쳐 각 경영체에 맞는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자립적인 경영실천역량향상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1-330-2796으로 문의 바랍니다.
 

화순 동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약선향기)는 2012년도 강소농으로 약용작물 생산, 1차원료를 이용한 ‘약선식품’을 생산하는 경영체다.

2012년 강소농모델지원사업을 통해 브랜드BI개발, 포장디자인 기반을 마련했으며, 유기농산물인증, 유기가공인증을 통해 2013년 현대백화점 ‘명인명촌(名人名寸)’코너 입점, 틈새시장인 약선조미료 시장을 개척을 시작으로 현재 8종 가공품을 개발했다.

 

2014년 ‘농업6차산업화 예비인증’선정으로 6차모델 비젼을 수립했으며, 2015년부터 약선요리 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철재료를 활용한 ‘약선음식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약선향기(주)은 년 5회정도 전남강소농지원단 컨설팅과 교육지원을 통해 경영목표와 운영역량을 키운 대표적인 경영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