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국회의원 정평·노인복지 향상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큰 공

(사)한국효도회에서 효문화 계승발전과 효사랑 실천정신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효도회는 장 의원이 기획예산처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청렴한 성품과 성실함으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었음은 물론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하여 노인복지와 관련된 예산확보에 기여한 공로 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장 의원은 어머님을 극진히 모시는 효자로서 주변에 널리 알려진데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로도 노인복지 향상에 각별한 신경을 써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 의원은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처럼 효는 이념과 사상 등을 뛰어넘는 통시적 가치관이다”며 “이번 상은 앞으로도 효사랑 확산 운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이를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이번 시상은 오는 9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 있는 ‘베세토 갤러리’에서 효문화 전시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한국효도회는 효사랑 선양 및 청소년 효 교육사업, 노인복지 및 효도장학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00년 국민훈장목련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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