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던 열정 청년 엄태현.
그는 소박하게 타인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결국엔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컨설턴트가 되었다. 그가 찾아 시작한 FC가 그에게 가져다 준 가장 큰 행복은 무엇이었을까. 현재 그는 프라임에셋 팀장으로서 고객들을 만나 삶과 미래를 논하고 설계한다.
현재 어느 보험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나요?
법인대리점(GA) 프라임에셋 보험컨설턴트로 활동 중입니다. 대면 영업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네이버 연금보험 정보1위’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보장성 보험과 변액보험 등에 대해 이메일과 메신저를 통해 눈높이 상담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무료 재무 상담을 통해 부담 없이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재무 설계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가입과 유지율이 높습니다.
보험설계사로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지인들에게 저한테 맞지도 않는 보험과 연금을 많이 가입했다가 유지가 힘들어 해지하고 후회를 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정말 화가 나고 배신감이 들어 혼자서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보험에 대해 공부를 하다가 보니, 설계사가 되어 지금은 제 보험부터 시작해서 가족들과 온라인 상담을 통한 고객 분들의 보험 리모델링을 해드리고, 바르고 균형 있는 보험정보를 드리는 일에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어떻게 일을 해왔고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제가 보험회사에 입사한 후 절친한 친구에게 부모님의 보험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아프시면 내가 돌보면 된다고 하면서 극구 거절하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친한 친구이기에 48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주면서 검진이라도 잘 받으시도록 말하였고, 어머니가 그 검진권으로 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암이 발견되어 결국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에 계셨던 아버지가 간호를 해주시려고 한국에 와서 간호를 하시다가 검진을 받게 되셨는데, 간암 판정을 받고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친구는 제 덕분에 부모님의 병을 빨리 발견하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 얘기를 하는데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지만 나에게 있어 가장 절친한 친구한테 좀 더 끈질기게 설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오히려 부끄러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보험이 필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설득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 있는 상담 분야가 어떻게 되나요?
보험 10개중 6개는 5년 이내에 해지를 한다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결국 나와 내 가족에게 맞지 않는 보험을 가입한 것이 엄청난 손해를 불러오는 것이죠.
저는 이렇게 잘못된 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의 보험 증권을 정밀히 분석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험 리모델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손해사정사와 파트너쉽을 맺어 보험가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험금 청구 시에 가입한 보험을 100%이상 활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림으로써 고객 분들의 자산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매일 보험증권분석과 보험금청구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지만 고객분 들에게 도움을 드린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보람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을 말해 주세요
보험 상품은 무형(無形)이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저는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바르고 균형 있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양심적인 설계사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민법과 상법에 기초를 두고 있는 보험 약관을 끊임없이 공부하여 보험금 청구사유 발생 시에 보험사에 맞서 저의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가진 설계가 되고 싶고, 그러한 설계사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교육하여 우리나라의 보험에 대한 이미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싶습니다.
프라임에셋 엄태현 팀장
‘네이버 연금보험 정보1위’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rox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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