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진심을 전하는 삼성생명 황근영 SFP
테크닉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진심을 전하는 삼성생명 황근영 SFP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3.2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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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인터뷰] 삼성생명 황근영 SFP

가정의 재무 상태를 진단해 재무적 문제점에 대해 처방을 내려주고, 그 가정의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며 궁극적으로는 가정의 구성원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삼성생명 황근영 SFP는 삶의 전반에 걸친 모든 Life cycle에 맞는 합리적인 재정설계와 분석을 해주고 있다.

현재 어떠한 일들을 하고 있나요?

저는 삼성생명 역삼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황근영입니다. 기자님께서는 혹시 페이스메이커를 알고 계신가요? 마라톤에서 페이스메이커는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결승점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경기내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 역시 긴 인생의 레이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위험들을 관리하고 저성장, 고물가, 저금리 시대에 맞서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코칭 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페이스메이커요? 아직 젊으신 것 같은데 어떻게 이 직업을 선택하였나요?

2013년 겨울까지 소규모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대면하며 수많은 제안을 하였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였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back to the basic’

저는 원점으로 돌아왔고, 좋지 못했던 결과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사업체 운영의 실패에 있어 재무적인 부분과 클라이언트와의 대면에 대한 부족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한이 없는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길 원했고, 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일하면서 어떻게 일을 해왔고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최대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환경에서 생각하고 설계하려 노력합니다. 저는 일을 하며 많이 배웁니다. 분명 제가 코칭을 하되 다양한 고객들의 삶을 간접 경험하며, 수많은 경험들을 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며 친한 친구로 부터 한분의 고객을 소개 받았습니다.

허름한 차림에 나이는 어리고, 제 입장에서는 ‘쉽게 일이 풀릴 수 있겠다’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초회, 2회, 미팅이 이어질수록 그분에 대한 진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겉모습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계셨으며, 굳이 재무 상담을 받을 필요 없을 정도로 life cycle에 맞춰 재무관리라던 지 인생의 목표를 정확히 잡고 계셨습니다.

현재는 그분과 사적인 고민을 나눌 정도로 가까워진 상태이며, 저에게 많은 부분을 맡기며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친밀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처음 그분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제가 이만큼 성장하는데 아마도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 [인터뷰] 삼성생명 황근영 SFP

자신 있는 상담 분야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하고 있는 상담에는 모두 자신 있습니다.

저축, 보험, 재무상담, 절세 등 개인에서 기업경영까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알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합니다. 고객을 생각한다면 저부터 모든 부분에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 한분 한분 민감하고 예민한 부분의 상담이라 믿음을 드리지 못한다면 저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자산을 맡기지 못하시겠죠.

앞으로의 비전을 말해 주세요

분명한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저축과 보험은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저축과 보험을 통해 큰 부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저축과 보험을 하지 않는다면 가난해 질 수는 있습니다.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고객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한분 한분께 가치 있는 설계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삼성생명 황근영 S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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