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작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규제개혁에 힘입어 요즘 타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4월 임시국회에서 뜨거운 공방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젊은 층들 사이에선 타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는 타투에 대한 전문교육기관이 갖추어지지 않는 상태여서 타투에 전문적이고 새로운 길잡이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 중 눈에 띄는 타투교육 전문기관이 있어 화재다. 전국각지에 수많은 타투이스트를 배출한 타투락은 국내에 몇 안 되는 여성 타투이스트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타투하면 홍대를 떠오르겠지만 이미 송파와 강동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타투락’ 에서는 체계적이고 1:1 맞춤형의 교육을 통해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를 배출하고 있다.

장르별 타투이스트가 상주하여 미술 기초교육과 실습을 지도하고 철저한 위생교육을 통해 타투이스트로서의 자질과 의식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여성타투이스트 “아라”는 여성으로서 더욱 섬세하고 디테일한 면을 살려 타투의 부정적이고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고객들에게 친밀히 다가가고 있다.

타투락 관계자는 “누구나 몸에 새겨 자신만의 개성과 특성을 표현할 수 있지만 충동적이진 않은지 고민해보고 누군가를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충분히 상담 받고 타투도안을 서로 그려간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여성 타투이스트이다 보니 고객이 여성일 때 다른 샵과는 다르게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타투에는 살짝살짝 보이는 글씨(레터링)나 화려한 색이 들어간 이레즈미, 명암만으로 그림을 표현한 블랙앤그레이 등 많은 타투종류가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타투락 홈페이지(http://www.tattooroc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