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소프트 파워로 ‘학내전산망 유지보수 최정상’을 달성하다! 컴퓨터 네트워크 유지보수 전문 업체 네오에스티엠 이양성 대표이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 분야 및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현재 교육기관 특히 초, 중, 고등학교의 교육용 콘텐츠 제작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목적고의 입시접수프로그램, 웹진, 화면보호기 서버 시스템구축과 홈페이지 제작도 저희 업무 중 비중이 큽니다.

또한 교육기관 및 관공서에 CCTV구축, 컴퓨터, 사무기기의 판매, 정보화 기기의 유지보수 등 사무기기를 주축으로 한 모든 장비를 유지보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내PC지키미 콜센터와 학교안전을 위하여 개발한 출입방문증발급기인 ‘아이모도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가 생각하는 네오에스티엠 기업만의 경쟁력은?

한마디로 ‘사람과 실력’ 입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람과 사람의 관계’ 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 이것이 저희 업체의 가장 큰 경쟁력이죠.

회사의 성장에 기반이 되어주고 앞으로도 같이 성장 할 저희 ‘직원들’

저희 네오에스티엠을 믿고 유지보수 및 납품을 맡겨주시는 ‘고객분들’

항상 신뢰 속에 거래를 계속해오는 삼성, LG, 캐논, 제록스, 리소코리아, 한일듀프로HP, 다산네트워크와 같은 ‘밴더사’

마지막으로 지역 내에서 실력으로 최고의 입지를 구축하여 달성한 경기도내의 ‘학내전산망 유지보수’ 선두 업체라는 점도 저희의 경쟁력입니다.

현재 동일 업계 최초로 연구개발 전담부서와 ISO9001, ISO14001 인증은 직접생산소프트웨어 와 출입방문시스템의 특허 출원과 함께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저희만의 경쟁력입니다.


사업도중 힘들었던 점, 보람된 에피소드 1~2가지만 알려 주신다면?

저희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도 시장에서 기술력보다는 단순 노동에 해당하는 업무가 요구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자면 컴퓨터의 유지보수라든가 사무기기의 설치 같은 거죠. 이런 경우 서비스의 만족도를 기술지원이나 정확도로 평가하시기 보다는 허드렛일 하는 걸로 평가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많이 속상합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해 좋은 서비스로 업무를 처리했음에도 알아주지 않을 때가 있거든요. 특히 서비스의 질이나 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경쟁 업체들과의 무조건 가격 비교만으로 업체를 평가 할 때는 무척이나 힘들고 좌절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희 기술력을 알아주시고 다시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을 보면 힘든 것도 금방 잊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 2014년에 회사가 성장해서 사옥을 이전했습니다. 저희에게 참 기쁜 일이였고 축하하고 싶은 일이였어요. 그래서 무언가 뜻 깊은 일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회사 이전식에 오시는 분들에게 화환 대신 쌀로 기탁을 부탁드렸고 많은 분들이 쌀을 보내주셨어요. 그렇게 마련된 백미 100포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나누어 드렸어요. 너무나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래서 기부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 할 겁니다. 그래야 주위를 보살피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테니까요.

네오에스티엠의 향후 포부에 대해 말하다

직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신기술융합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서 더 나은 기술력과 완벽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싶습니다.

또한 다양한 신기술. 신개념의 프로그램 개발로, 고객이 먼저 찾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직원들과 동반성장을 위해서 올해부터는 직원들이 지사를 설립하여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본사는 중앙에서 구매. 콜센터. 회계. 프로그램 개발, 관리업무 지원을 하고 직원들 개개인이 소사업자가 되어 서비스 및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함께 성장하는 회사 네오에스티엠’ 이것이 제가 소망하는 목표입니다.

끝으로 독자들에게 전하는 인사

학내 전산망 및 교단선진화에 대한 유지보수를 하면서, 더 많은 거래처 확보 보다는 “역시 네오에스티엠이야!”라는 인정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싶습니다. 저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우선 가치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재를 뽑으려면 실패의 책임을 묻지 말아야 합니다, 실패를 문책하면 인재들이 도전을 꺼리고 혁신이 일어나지 않아 조직이 도태됩니다.

기업의 규모 보다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업계 최고의 평가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업계 제일의 보수도 함께요.

저희 네오에스티엠은 함께 도전과 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많은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오에스티엠 대표이사 이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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