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프라임에셋 김명준 지점장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고객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는 그날까지, 프라임에셋 김명준 지점장의 달리기는 멈추지 않는다. 영업과 교육의 강행군에 종아리가 당겨오지만, 늘 부드러운 미소만큼은 잃지 않는 김 지점장은 묵묵히 제 할 일을 수행하며 특유의 섬세함과 부지런함으로 보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보험을 새로운 차원에서 해석하고 활용해서 이슈인데요?
네. 단순히 보험을 보상가치적인 시각이 아닌 투자가치도 같이 고려하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보험자 최근에 병력뿐만 아니라 가족력 취미 활동반경 생활에 특수성 등을 대화를 통해 좀 더 심층적으로 유도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든다면 암 유전력이 의심되는 분은 암 관련 담보를 좀 더 폭넓게 보장하여 보장력 뿐만 아니라 투자에 적정성을 높이는 것이죠. 사람에 따라 조건이 틀리기 때문에 똑같은 설계안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제가 수집한 의학 통계나 보상 데이터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지점장이 하는 고객관리는 어떤 것일까요?
직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 전문가적인 소양을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그전처럼 주위 지인들에게 하나씩 들게 해서 민폐를 주는 보험영업은 지났다고 봅니다. 각자 계약에 따른 약관 해석 능력과 관련 상품 비교는 기본이 돼야겠죠.
더 나가서 저 같은 경우는 보상관련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문 손해사정인 교육도 자비를 들여서 다니고, 보험 보상 관련 법원 판례도 스크랩해 가면서, 고객이 보상진행 과정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을 많이 도와주려고 합니다. 특히 보상청구 진행시는 항상 보상담당과 종결 시까지 연락하며 보상진행과정을 일일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상을 받으신 고객 분들이 많이 소개해 주셔서 많은 인연들을 맺고 있습니다.
참 쉬운 면서도 어려운 게 보험가입인거 같은데 보험 가입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보험은 기본 컨셉이 위험보장이죠. 그러나 이 부분은 부자라 해서 보험에 필요성이 없는 게 아니듯이, 보험료를 많이 지출한다고 위험보장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히 말하면 내가 적정이 지출할 수 있는 보험료로 보장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보장 포트폴리오에 대한 설명은 다양한 예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광범위 할 거 같고, 제일 먼저 고객들이 생각할 건 ‘한번 가입한 보험은 해지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보험료가 높다고 좋은 보험은 아닙니다. 계약자에게 부담이 없는 보험료로 나에게 맞는 보장이 가장 좋은 보험 상품 컨설팅 이라 생각합니다.
보험회사에 갓 입사한 설계사들에게 권하는 특별한 주문이 있다고 하던데요?
네. 저는 그 분들에게 항상 약관을 손에서 놓지 말라 합니다.
계약을 하는데 계약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약관 내용에 대해서 해석이 안 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신입 분들에게는 시간 나실 때 마다 약관을 읽고 또 읽으시라고 조언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전 보험사를 거의 취급하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에 각 보험사 설계진행 요령을 숙달하게 함으로서 병력 고지에 따른 대응이나 계약에 완성도를 높이고자 힘든 주문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보험업법이나 보험 분쟁에 따른 판례들을 신입 분들이 꾸준히 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을 말해 주세요
보험판매도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요즘은 노무, 세무에 관한 것도 따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만 보면 아는 일차적인 단순 정보 보다는 고객에게 깊이 있는 정보전달과 전문가에 역량을 꿈꾸시는 분들과 인정받는 보험 전문가 조직을 만들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퀼리티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기에 전 항상 차별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차별화는 고객이 인정하시겠죠.
프라임에셋 김명준 성광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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