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요한알코올상담센터가 2011년도 전국 알코올상담센터 평가에서 전국 총 43개 기관 중 1위인 A등급을 받아 지난 12월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알코올사업지원단, 한국알코올상담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의 평가기준과 5개 영역, 14개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와 방문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알코올질환자 관리체계와 음주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알코올 남용 및 의존자를 조기발견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안전한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3개소의 알코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개소 : 요한알코올상담센터, 다사랑알코올상담센터, 인광알코올상담센터
올해도 알코올상담센터를 통해 356명의 알코올 남용 및 의존자에게 사례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주폐해예방 홍보활동 등을 펼쳐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지역 내 알코올남용 및 의존 등 음주폐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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