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수 생태스토리텔링 아카데미 5차 '심연수 소장' 강의
광주 남구 수 생태스토리텔링 아카데미 5차 '심연수 소장' 강의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5.03.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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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 자연 건강 평등 에너지 도시 기후이다.
▲ 심연수 호남대 인문사회과학 연구소장.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청장 최영호)는 23일 0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수 생태스토리텔링에 대한 5차 아카데미교육을 남구청 6층 중 회의실에서 40여명의 수강생에게 하천문화와 세계 시민성에 대해서 강의를 하였다.

오늘 하천문화와 세계 시민성에 대한 강의는 심연수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이하 심 소장)이 강의를 하였는데 심소장의 경력을 보면 서울대 교육학 박사. 국민대 정치학 박사. 세계인명사전에 3년 연속 등재. 한국 인명사전 2년 연속 등재. 광주광역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현). KBS 남도투데이 정치칼럼니스트(현). 남도일보 ‘심연수 교수의 글로벌광장’ 컬럼니스트(현)로 인문학에 전공한 강사였다.

심 소장은 수 생태스토리텔링 수강생들에게 하천의 기능에 대해서 “물은 생명, 자연, 건강, 평등, 도시, 음식, 엔너지, 산업, 기후다.”라고 말하면서 물의 귀중함을 강조했다.

심 소장은 하천 역할기능으로 “지표수를 운반하는 수로기능을 하며 육지로부터 많은 양의 물질을 바다로 운반하는 물순환의 일부 역할을 담당.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근거지의 기능. 도시하천은 수변 위락, 수변 경관 감상 등의 친수기능을 가지는 귀중한 공간자원”이라고 말하면서 수 생태스토리텔링 수강생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 남구청 수 생태 수토리텔링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수강모습.
심 소장은 “자연보호”라는 말은 인간의 자연정복 지향적인 단어이다. 자연은 그대로 두면 자연이 알아서 스스로 하게 된다. 자연보호란 용어는 무서운 세계관이 뒤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란 인간의 삶 자체다. 동식물이 갖지 못한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것이 문화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자연은 보호가 아니라 그대로 두면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

오늘 심 소장의 강의에 대해서 봉선동의 한 주부는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러나 갈수록 수강은 어렵고 다양해서 수강을 다 마치더라도 제대로 수토리텔링을 할지가 의문이지만 열심히 배워 수료증을 꼭 받아서 자연을 알리는 데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수생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는 두 곳인데 그중에서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다고 한다. 수강생들은 이 좋은 기회를 열심히 배워서 자연을 살리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모두에게 알려주어 후세 영원토록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지구로 보존하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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