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의회의원들 기초질서 캠페인 '교통 봉사활동'
남구 의회의원들 기초질서 캠페인 '교통 봉사활동'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5.03.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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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잘서의 생활화로 인권 평화 정의의 도시 광주의 참 멋을,
▲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이 꽃샘추위에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광주 남구의회(의장 김점기)는 23일 07시 30분부터 08시 30분까지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남구청사 앞에서 1시간 동안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교통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행사는 작년 8월부터 시작한 교통봉사활동으로 겨울 혹한기에 중단했다가 날씨가 풀리고 많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광주의 참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교통봉사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참석한 의원은 김점기 의장. 조기주 부의장. 박용화 운영위원장과 직원(6명)이 참여했다. 매주 금요일 날 하는 캠페인인데 오늘은 일정 관계로 월요일 날 하게 되었다고 한다.

등교하는 여고생에게 의원들의 봉사활동을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더니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가 생활화되어 있으면 의원들이 추운 아침에 수고가 없을 것이다. 시민 모두가 하루속히 준법의식 생활화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의원들이 본연의 의정활동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남구청 앞에서 기초질서 교통봉사하는 남구 의원과 직원 여러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나온 어르신께 의원들의 교통봉사 활동을 물었더니 “내가 노란 조키를 입고 신호 유도봉과 호루라기를 들고 있어도 슬금슬금 많은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하고 있다. 의원들은 주민의 대표자들로서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데 주민을 보호하고 선도하기 위해서 추운 아침에 고생하니 시간 낭비이고 안쓰럽기 까지 한다.”고 말했다.

김점기 의회 의장은 “국제행사가 눈앞에 있다. 모든 시민이 합심해서 준법 생활화 할 때이다. 우리 의원들도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기초질서가 정착될 때까지 주 1회 지속적으로 교통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월 1회 거리정화활동과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하는데 오늘은 양림교회에서 배식봉사를 한다.”고 말했다.
남구 의회 의원들은 올해 들어 2번째의 교통봉사활동으로 기초질서가 정착될 때까지 계도 캠페인을 한다고 하니 그 시간을 의정활동에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 준법 생활화에 모두가 동참해서 인권 평화 정의, 광주의 참 멋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꽃샘추위에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의원과 직원여러분들의 든든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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