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의회의원 찾아가는 의정활동 '양지 복지관 배식봉사'
광주 남구 의회의원 찾아가는 의정활동 '양지 복지관 배식봉사'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5.03.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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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풍을 일으키는 사람중심 건강남구의회에 박수를
▲ 점심 배식봉사하는 의원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 의회(김점기 의장)의원들은 23일 10시 30분 양림동 양림교회 양지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서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봉사활동은 7대 남구의회에서 현장중심의 소통 의정실현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데 남구의회 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은 매달 1회 이상 계속된다고 한다.

김점기 의장과 의회의원 일행은 양림교회 양지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부터 복지관 운영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11시부터 13시까지 2시간 동안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점심배식. 식기 설거지. 복지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김점기 의장. 조기주 부의장. 박용화. 박희율. 강원호. 임순애. 황경아. 배진하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장병완 남구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점심을 먹는 75세의 어르신은 “날마다 의원들이 밥을 가져다주면 좋지만, 저 양반들 할 일도 많을 것인데 참 고맙소. 저런 효자가 어디에 있을까?” 하며, 고마워했다.

▲ 주방에서 설거지하는 의원들.
82세의 할머니는 “고맙소. 고마워. 우리 같은 늙은이들에게 정성스럽게 대접해주니 참 고맙지, 고마워. 저 양반들 복이나 많이 받으라고 해. 허허허” 좋아하셨다.

김점기 의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지속해서 활동해 나갈 것이며,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늘 봉사활동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소통 의정실현의 하나로 남구의 회 의정활동의 대전환기가 될 것 같아 큰 박수를 보낸다. 또, 어르신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사람중심 건강남구에서 남풍만 불어서 봄이 오는 것이 아니라 효 풍(孝風)이 함께 불기 때문에 계절이 빨라지는 것 같았다.
▲ 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의원들과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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