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눈높이에 맞춘 재무설계로 고객만족 UP, 메트라이프 임승남 FSR
2030 눈높이에 맞춘 재무설계로 고객만족 UP, 메트라이프 임승남 FSR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3.19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메트라이프 임승남 FSR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인터뷰] 메트라이프 임승남 FSR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변화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라이프사이클과 재무상태, 앞으로의 목표, 그리고 위험에 대한 대비까지 논스톱으로 관리를 해주는 전문 금융인 메트라이프 임승남 FSR을 만나 보았다.

어느 보험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나요?

저는 현재 146년 전통의 미국계 금융그룹 MetLife에서 고객의 재정적 자유 실현을 최상의 가치로 삼는 재무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재무 설계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람은 죽을 때까지 금융활동을 하기 때문에 쏟아지는 금융상품속에서 개개인의 성향과 수요를 충족시키고 제대로 된 상품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저는 여러분을 위해 그런 업무를 대신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재무설계사로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육군 장교로 복무하던 시절에 60% 이상의 노년층이 자녀의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회문제가 화두였습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 ‘미래에 대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고, 우리나라는 이제 저 출산 고령화 사회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 더욱더 필요하게 될 것이란 비전을 보았습니다.

지금 까지 어떻게 일을 했으며,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제일 많이 한 일은 직장에 첫 발을 디딘 사회초년생의 재무플랜을 가장 많이 다뤘습니다. 또한 고객 분들이 가지고 있는 보험에 대한 리모델링 업무를 많이 했습니다.

재무 설계의 기본은 위험으로부터 자산을 지키는 것인데 보장 내용을 모르고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고객들이 10명중 8명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게 되는 보험이 80% 이상이었고요.

기억에 남는 고객은 제가 소대장 시절에 데리고 있던 소대원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간암 말기로 간병할 가족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제대를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친구 어머니의 권유로 11만 원 정도의 보험을 가입한 것을 알았습니다. 가족력도 있고 해서 잘했구나, 했는데 증권을 한번 보니 너무 화가 나는 겁니다. 암 진단금이 너무 적게 책정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너한테 가장 필요한 보험이 뭐야?”

“암 보험입니다.”

“아버지 병원비 얼마나 들었니?”

“8천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이런 대화를 통해 소대원에게 꼭 필요한 암 진단 8천만 원이 같은 보험료로 지급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해주었습니다. 그리 하여 그 친구는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에서도 든든한 방어막을 하나 가지게 되었습니다.

▲ [인터뷰] 메트라이프 임승남 FSR

자신 있는 상담분야는 어떻게 되나요?

첫 번째는 사회초년생의 재무플랜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입니다. 첫 월급부터 소비를 잡지 않고 생활패턴이 굳어버리면 고치기 힘들어집니다. 위험관리부터 단기자금까지 차곡차곡 포트폴리오를 짜드립니다.

두 번째는 보험 리모델링입니다. 좀 전에 10명중 8명은 제대로 된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로 그런 게 많습니다. 아프면 지급될 줄만 알았던 보험이 지급이 안 되는 등 주변사람들이 하나 해달라고 가입한 보험이 주를 이룹니다. 그런 보험을 각자의 니즈와 생활 패턴에 알맞게 플랜을 설정하여 기존의 가지고 있는 보험에서 최대한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을 말해 주세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저 출산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경제활동기와 은퇴시점은 분명히 나뉘고 그런 시기에 맞는 재무적 플랜,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한 대비도 분명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처럼 금융주치의 한명쯤은 옆에 두는 게 든든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험선진국인 유럽과 미국처럼 재무설계사가 의사, 성직자와 함께 3대 성업으로 생각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메트라이프 임승남 FS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