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가 만들어낸 작지만 놀라운 기적, 프라임에셋 박강례 FC
신뢰가 만들어낸 작지만 놀라운 기적, 프라임에셋 박강례 FC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3.1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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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라임에셋 박강례 FC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인터뷰] 프라임에셋 박강례 FC

네 아이의 엄마. 말로만 들어도 집안일로 다른 일은 생각도 못하지 싶다. 하지만 네 아이의 엄마로, 보험설계사로, 꿈과 희망을 전파 하고 있는 박강례 FC를 만나보았다.

어느 보험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나요?

프라임에셋이라는 법인대리점에서 FC로 활동하고 있는 박강례입니다.

13개 생보사와 9개 손보사를 비교견적하기에 좀 더 다양한 방법의 설계가 가능합니다. 상품을 판매하는 설계사가 아닌 마음을 전하는 설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로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결혼하기 전엔 학원 강사로 8년을 일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일을 쉬어본적은 없었고요. 셋째 출산하고 잠시 쉬고 있을 때 아는 지인께서 설계사를 권유하시더군요. 저는 보험을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였고 돈에 대한 개념도 없었기에 거절했습니다. 그분께서는 계속 찾아오셔서 설득하셨죠. 어머니께 설계사를 해볼까 고민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영업직이라서 급여가 없을 수도 있는데, 무급으로 1년을 버틸 수 있는지 생각해라!”, “너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을꺼면 시작하지 마라”, “잠깐하고 그만둘 것이면 애초에 시작하지 마라” 이 세 가지를 숙제로 주시더군요. 6개월을 고민했습니다.

결국엔 도전해보기로 맘먹었고, 벌써 5년차가 되어가네요.

지금 까지 어떻게 일을 했으며,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처음 다짐했던 세 가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제 스스로 많은 다짐을 하면서 일했습니다. 보험이라는 걸 싫어했던 제 자신이었기에 고객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100프로 완벽한 보험을 만들어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현재 고객들의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보험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업이라는 게 자존심 상할 때가 참으로 많아서 그만둘까 싶은 생각도 많이 했고 출근을 안 하기도 해봤지만 출근안하고 집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을 때도 고객에게 전화가 걸려오면 무의식에 전화를 받고 상담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면서 다시금 마음을 잡았고 그 후로는 고객을 만나서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상담을 하는 게 즐거워졌습니다.

이제는 즐기는 생활이 되어버렸네요.

기억에 남는 고객님은 처음 입사해서 몇 달 되지도 않은 신입일 때 고객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고객님의 상속과 증여에 대해 안내해드리게 되면서 많은 공부도 했고 큰 금액의 계약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계약을 해주신 많은 고객님들이 계시지만 그분들로 인해서 저는 너무나 많은 공부를 하였고 제 스스로가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죠. 찾아뵐 때마다 우리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주시고, 넷째를 임신하여 갔을 때는 만삭인 저를 걱정해 주시기도 하였던 인자한 사장님 부부가 가장 기억에 남고 아직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자신 있는 상담분야는 어떻게 되나요?

보험이라는 것은 고객과 내가 같이 이야기 하고 같이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상품을 가입하는 것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 서로의 인생을 어떻게 이루어나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자신 있는 상담분야라고 한다면 저는 고객들과의 인생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상품에 대한 지식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런 상품에 대한 지식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게 고객의 마음을 읽어주고 그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어 내 고객들을 부자로 만들고 그로인해 저도 부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게 제 꿈이고 제 전문분야 입니다.

앞으로의 비전을 말해 주세요

첫 번째는 제가 가진 능력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싶습니다. 보험에 대한 지식을 강의를 통해 전해드리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둘째는 제 고객이 되시는 모든 분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부자가 되어야 저도 부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세 번째로는 제 아이들과 함께 고객들을 곁에서 항상 지켜 드리고 싶어요. 평생을 함께 아이들 곁에서, 고객 곁에서 함께하는 그런 설계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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