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장방문은 첨단2단계 지구내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의 신설 송전철탑 위치가 기존 철탑의 위치보다 인근아파트(연제동 대주피오레아파트)에 근접 설치하게 됨에 따라 발생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 대주피오레아파트 입주민, LH, 한전, 북구 관계자 등과 함께 첨단2단계 송전철탑 지중화 추진사항과 민원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신설철탑 위치에 대해 아파트에서 좀더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전할 것을 주문했다.
LH·한전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 등을 고려해 현재 설치하려던 곳에서 약 110여m 뒤인 기존철탑 뒷쪽에 재설치하는 것으로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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