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내 가족처럼, 정우승 에이스생명 선임 FC
고객을 내 가족처럼, 정우승 에이스생명 선임 FC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3.1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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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우승 에이스생명 선임 FC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인터뷰] 정우승 에이스생명 선임 FC

고객 한명, 한명을 본인의 가족처럼 소중히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주는 에이스생명의 정우승 선임FC를 만나보았다.

현재 어느 보험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나요?

에이스생명에서 62개월째 근무 중이며 고객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채워 드리고자 케이엠 아이에셋 법인 지점과 한화손해보험 전속 교차설계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고객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로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저는 보험설계사로 일하게 된 계기가 아마 다른 FC들과 좀 다를 수 있겠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제가 10살 때 당뇨로 시작하셔서 고혈압 ,만성신부전증, 뇌졸중, 등등 십여 가지 합병증으로 27년간 병상에 계셨고 마지막에 간 부전으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어린 저와 여동생을 길러주시며 아버지 병간호까지 하셨던 어머님을 보면서 나는 절대 내 가족을 아프게 하면 안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사고나 질병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가족을 위해 대비하느냐 마느냐는 선택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2009년 친구아버님께서 암 진단 후 몇 개월 만에 돌아가시기 바로 몇 달 전에 친구 어머님께서 힘들게 유지하신 암보험을 해지해버리셨다는 말을 듣고 더 주저 하지 말고 내가 나서서 내 주변사람들 만큼은 꼭 보호해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2010년 2월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까지 어떻게 일을 했으며,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저는 주로 연금이나 저축보험도 중요하지만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보장분석과 상담을 주로 해왔습니다. 현재 약 350분의 고객님으로부터 약 850(손보,생보 전체)여건의 보험계약을 관리 중에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님이라면 바로 저희 외삼촌과 보험 일을 하게 되며 소개로 알게 된 한 동생이 있습니다. 우선 외삼촌 같은 경우 상해보험을 원하셨는데 사실 60세가 넘으시면 상해도 상해지만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으시거든요. 그래서 삼촌께 간곡히 권해 이런저런 특약을 넣고 이듬해 가을에 병원 한번 간 적 없다고 건강을 자랑하시던 삼촌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고 지금까지 받은 보험금으로 입원치료비와 가족 생활비에 보탤 수 있었던 것이 작은 뿌듯함입니다.

또 다른 고객은 이제 32세로 젊고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는 성실한 청년인데 소액 암과 디스크 그리고 사고 등이 몇 년 동안 여러 번 겹치면서 많은 병원비를 지출하고 그러다보니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더 커진 어려움이 생겼을 때 충분한 보험금이 지급되면서 늘 지금까지도 고마워하고 있어서 그 두 분이 항상 기억납니다.

▲ 강의 활동 중인 정우승 선임FC

자신 있는 상담분야는 어떻게 되나요?

저는 특별히 돈을 엄청나게 벌어들이는 FC도 아니지만 단하나 확실한 것은 고객님의 상황에 맞는 보험과 고객님께서 아직 견지하지 못한 위험까지 미리 대비해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비용이나 상품선택으로 많은 갈등을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질병, 상해보험 등의 건강보험의 상담이라면 가장 자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을 우리(춘삼-태명-10주째 유산)이의 태아보험을 예를 들겠습니다. 제가 저의 자녀를 위한 태아보험이라면,,,,,, 얼마나 고민하고 비교해서 선택했겠습니까?
아마 일반 부모님들이 인터넷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가입한 태아보험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성과 사랑이 들어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저와 나이도 비슷한 남자분이 저와 비슷한 수준의 보험료를 납입한다고 해서 같은 질병 같은 사고로 같은 보장을 받기는 아마도 어려우실 것입니다.

이유는 많이 있지만 지면상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저에게 맞는 최선의 상품을 찾고 찾지만 고객 분들께서는 FC가 권하는 대로 가입 하실 수밖에 없으시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제 보험을 가입하듯, 저희 가족의 보험을 가입하듯이 설계를 해서 입체적인 보장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앞으로의 비전을 말해 주세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보장분석과 보장준비를 통해 고객님들의 불의의 사고나 질병에 대처하는데 지금처럼 열의를 다해 공부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사실 매니저나 더 높은 직급으로의 꿈도 전혀 없지 않으나 저는 저의 열의에 찬 상담을 듣고 저의 고객이 되었을 때 그 기쁨을 오래도록 누리고 싶습니다.

올해 열심히 하여 1000건의 보험계약 관리를 맡는 것이 첫 번째 소망이고 앞으로 10년 동안 1만 명의 고객님의 안전한 보장자산 준비를 도와드리는 것이 꿈입니다.

모쪼록 지금까지 저를 믿고 따라주시고 지지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앞으로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정보를 늘 공부하고 더 많은 고객님들께 보장준비를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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