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강진아트홀, 환대실천 교육 실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강진군이 지난 6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주관으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내 관광업체와 모범음식점 대표, 농어촌체험과정과 문화이야기꾼 과정의 감성여행대학 수강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대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감성여행을 만들어 갈 군민들에게 친절의 가치와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뜻이 있고 감성여행 1번지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교육은 강진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정감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지혜 서비스행동발전연구소 소장과 홍충렬 안전교육연구소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섰다.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환대서비스 스킬 업’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찬 최지혜 소장은 긍정적 마인드, 직업윤리, 지성능력, 공감능력, 감정통제의 5가지 강조했다. 특히 강진의 감성여행의 과정과 사실 중심이 아닌 일의 진짜 가치를 담아내길 주문했다.
‘안전한 대한민국 관광을 위한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교육에 들어간 홍충렬 소장은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안일함에서부터 시작되는 대형 사고의 위험성을 경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강진군은 감성여행 1번지를 조성하며 현장에서 직접 관광객을 상대하는 종사자들과 군민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박 체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체험과정과 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문화이야기꾼 과정의 감성여행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업계 종사자들과 감성여행을 이끌 군민들에게 감성여행의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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