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백화포럼은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주제를 선정, 매월 토론회를 개최 해왔다.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백왕교, 김병욱)이 새봄을 알리는 3월을 맞아 각종 봉사활동, 문화행사 참여 등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연달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와 회원들은 8일(일), 화순군민회관에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이 주관하는 나눔 실천 봉사활동에 참석해 구강 보건 교육과 치과 진료 상담 등 ‘재능기부 나눔’ 무료 봉사와 화순군민 봉사 대상자 접수 및 안내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활동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한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요즘,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여력과 상식이 부족하여 치과진료를 미루신 화순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오늘이 화순 장날이라 더 많은 주민 분들께 제가 가진 작은 재능을 기부 하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재능기부 및 사회 봉사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화포럼은 다가오는 3월 24일(화)에도 동구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실버아카데미)에서 양혜령 공동대표가 동구 치과의사회 회장 자격으로 ‘건강한 노년의 치아관리’를 중심으로 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백화포럼 운영위원인 이애란 가수팀은 노래공연 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