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수 생태하천문화 스토리텔링 활동가 양성 개강식
광주 남구, 수 생태하천문화 스토리텔링 활동가 양성 개강식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5.03.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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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생태해설과 하천목원 활동가 양성에 높은 관심
▲ 최영호 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청장 최영호)는 6일 14시 30분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수 생태하천문화 스토리텔링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신청자 45명과 관계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최 청장은 “수 생태하천문화 스토리텔링 활동가 3기 개강을 축하하며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만들기. 수 생태복원 및 하천문화 스토리텔링 활동리더 양성은 가장 필요한 시대라고 말하고 여러분들이 끝까지 학습하여 하천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옥 수 생태담당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 금요일 총 12강으로 편성하여 물고기. 저서생물. 하천문화. 스토리텔링에 대하여 교수. 전문가의 강의. 현장체험 학습으로 수 생태해설과 하천문화 복원에 대한 수준 높은 활동가를 양성하게 되는데 10강은 받아야 수료증을 받게 된다고.”고 말해 어려운 관문을 예고했다.

▲ 박병옥 주무관이 강의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남구에서는 2012~ 2014년 환경부 시책인 도랑 살리기를 추진하여 스토리텔링을 적용 도랑 물속생물의 형태와 생활사. 도랑 이야기를 스토리로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높은 성과를 냈다.”고 말하면서 “3기 개강에도 신청자 외에 오늘 신청자가 10명이 넘어 수 생태하천문화 스로리텔링 양성교육에 많은 사람들이 수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무관은 “남구에서는 2013년 수 생태하천문화 프로그램 개강이후 제1기 40명, 2기 36명이 수료하여 그중 29명이 스토리텔링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류(13편). 양서류(3편). 무척추동물(13편). 수생식물(6편). 하천문화(9편)로 44편의 스토리를 창작발표하고 ‘도랑 스토리텔링 가이드 북’을 책자로 발간 보급하였다.”고 말했다.

오늘 수 생태하천문화 강의 도중에 웃옷을 벗고 ‘물고기 춤’을 춤을 배우게 되었는데 처음 추는 물고기 춤이라 웃음과 땀과 음악으로 즐거운 온몸운동시간을 보내면서 딱딱한 강의가 웃음과 춤으로 바뀌면서 교육에 힘찬 활기를 불어 넣었다.
▲ 시민들이 수 생태해설가 양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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