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청년회지역발전 선두주자로 활동을 전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곡성군 죽곡면(면장 정종호)은 지난 5일 죽곡면 청년회(회장 이호산)주관으로 태평리 대황강변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정월대보름 맞이 20회 행사를 가졌다.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 이날 행사는 농악길놀이, 대동놀이, 풍등날리기, 소원지쓰기, 폭죽놀이,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농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이끌어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위한 기우제를 지낸 후 달집을 태우며 대동놀이로 지역 주민들의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곡성군 청년연합회(회장 이호산)주관으로 본 행사는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시작하였고, 청년회 가족 봉사자들이 음식을 준비하여 참석한 모든 주민들에게 대접함으로 대보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달집에 주민들의 소원이 기록한 것을 끼워 태우며 신명난 농악회 상쇠소리와 강강술래로 달집주변을 돌며 액운을 없애고자 불을 지폈다.
곡성군청년연합회(회장 이호산)는 청년회 주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선두주자로 활동할 것이며, 곡성군 문화발전을 위한 각오의 말을 전했다.
정정호 면장은 앞으로 죽곡면 청년회가 더욱 곡성지역문화와 성장에 큰 역할을 하는데 더욱 힘써 줄것과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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